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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로적분

Path integral

가능한 모든 장 배위에 $e^{iS/\hbar}$ 를 가중치로 주어 더하는 양자화 방법. 작용 원리가 왜 성립하는지에 대한 양자적 설명이기도 하다.

고급검토 완료
쓰이는 트랙물리학

다른 이름: 파인만 경로적분, 범함수 적분

정의

두 장 배위 사이의 전이진폭을 모든 중간 경로에 대한 합으로 쓴다.

ϕf,tfϕi,ti=Dϕ  eiS[ϕ]/(1)\langle \phi_f,\,t_f \mid \phi_i,\,t_i \rangle = \int \mathcal D\phi\; e^{\,iS[\phi]/\hbar} \tag{1}

실용적으로는 원천 JJ 를 붙인 생성범함수를 쓴다.

Z[J]=Dϕ  exp ⁣(i(S[ϕ]+d4xJϕ))(2)Z[J] = \int \mathcal D\phi\; \exp\!\left( \frac{i}{\hbar}\Big( S[\phi] + \int \dd^4x\, J\phi \Big) \right) \tag{2}

상관함수는 JJ 에 대한 범함수 미분으로 얻는다. 0Tϕ(x)ϕ(y)0=(i)2δ2lnZ/δJ(x)δJ(y)\langle 0 | T\phi(x)\phi(y) | 0\rangle = (-i)^2 \delta^2 \ln Z / \delta J(x)\delta J(y) 꼴이다 [1].

고전 극한

0\hbar \to 0 이면 위상 S/S/\hbar 이 급격히 진동해 대부분의 경로가 서로 상쇄되고, 위상이 정류인 경로 δS=0\delta S = 0 근방만 살아남는다. 즉 작용 원리는 공리가 아니라 정류위상근사의 결과다. 이것이 정준양자화 대신 경로적분을 택했을 때 얻는 개념적 이득이다 [2].

왜 장론에서 이 방법을 쓰는가

장점내용
명시적 불변성로런츠·게이지 대칭이 적분 전 과정에서 눈에 보인다
통계역학과의 대응tiτt \to -i\tau 로 돌리면 eSEe^{-S_E} 가 되어 분배함수와 같은 꼴이 된다
비섭동 계산인스탄톤과 격자 계산이 자연스럽게 정식화된다
척도 분리고에너지 모드만 적분해 없애는 조작을 정의할 수 있다

두 번째 줄이 재규격화군이 입자물리와 상전이 이론에서 같은 언어로 쓰이는 이유다.

주의

게이지 이론에서는 게이지 변환으로 연결된 배위들이 모두 같은 물리 상태이므로 적분이 무한한 중복을 센다. 파데예프-포포프 절차로 게이지 궤도의 부피를 떼어내야 하고, 이때 고스트 장이 등장한다 [3]. 또 Dϕ\mathcal D\phi 는 수학적으로 잘 정의된 측도가 아니며, 유클리드 격자 위에서만 엄밀한 의미가 주어진다.

참고문헌

  1. Srednicki, M. (2007). Quantum Field Theory. Cambridge University Press.
  2. Zee, A. (2010). Quantum Field Theory in a Nutshell. Princeton University Press, 2판.
  3. Peskin, M. E. and Schroeder, D. V. (1995). An Introduction to Quantum Field Theory. Westview Pres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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