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연법칙의 지위
Laws of nature
자연법칙이 세계를 지배하는 무엇인지, 아니면 규칙성을 잘 요약한 진술일 뿐인지에 관한 논쟁. 통일이론의 목표를 어떻게 이해할지가 여기에 달려 있다.
중급검토 완료
쓰이는 트랙종교·철학통합
다른 이름: 법칙론, 법칙의 형이상학
쟁점
"모든 금속은 가열하면 팽창한다"와 "내 주머니 속 동전은 모두 은화다"는 둘 다 참인 일반화지만 지위가 다르다. 앞의 것만 반사실 조건문을 지지하고 설명에 쓰인다.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드는가가 법칙 논쟁이다.
네 입장
| 입장 | 법칙이란 | 필연성의 출처 |
|---|---|---|
| 소박한 규칙성론 | 예외 없는 참인 일반화 | 없음 |
| 최선의 체계 (흄주의) | 단순성과 강도가 최적인 체계의 정리 | 체계화의 미덕뿐 [1] |
| 보편자 관계 (DTA) | 보편자 사이의 이차 필연화 관계 | 세계 안의 실재 관계 [2] |
| 근본 법칙 실재론 | 법칙은 환원되지 않는 세계의 기본 항목 | 원초적 [3] |
반 프라센은 이 모든 노선에 회의적이며, 과학이 실제로 하는 일은 법칙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대칭과 모형을 다루는 것이라고 본다 [4].
대칭이 법칙보다 앞선다는 관점
현대 물리학의 실천은 방정식을 먼저 놓기보다 게이지 대칭과 로런츠 불변성을 요구하고, 그 조건을 만족하는 항을 열거해 라그랑지안을 얻는 방식이다. 이때 법칙은 출발점이 아니라 대칭의 귀결처럼 보인다. 이 관찰은 법칙 실재론에 유리하게도, 반 프라센식 회의에 유리하게도 쓰인다. 어느 쪽인지는 대칭 자체의 지위를 무엇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다.
통일이론과의 연결
- 흄주의를 택하면 최종이론은 세계의 사실들을 가장 간결하게 요약한 체계라는 뜻이 되고, "왜 이 법칙인가"라는 물음은 답을 요구하지 않는 물음이 된다.
- 법칙 실재론을 택하면 같은 물음이 정당한 물음이 되고, 미세조정 논쟁이 무게를 얻는다.
- 어느 쪽이든 물리학 안에서는 계산이 동일하다. 층위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범주 오류를 피하는 방법이다.
법칙의 필연성을 어떤 종류의 필연으로 읽을지는 양상과 필연에서, 법칙과 인과의 관계는 인과에서 다룬다.
참고문헌
- Lewis, D. (1983). New Work for a Theory of Universals. Australasian Journal of Philosophy 61, 343–377. doi:10.1080/00048408312341131
- Armstrong, D. M. (1983). What Is a Law of Nature?. Cambridge University Press.
- Maudlin, T. (2007). The Metaphysics Within Physics. Oxford University Press.
- van Fraassen, B. C. (1989). Laws and Symmetry. Oxford University Press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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